2018년 6월 달마사 주지 정범스님 > 이달의 법문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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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달의 법문

2018년 6월 달마사 주지 정범스님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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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-06-05 13:38 조회95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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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날은 바로 오늘이요.
내 삶의 가장 절정의 날도 바로 오늘이며 내 생에 가장 소중한 날도 바로 오늘, 지금 이 순간이다.
어제는 지나간 오늘이요 내일은 다가오는 오늘이다.
그러므로 오늘 하루하루를 삶의 전부로 느끼면서 살아야 한다.
『벽암록』

임제선사의 수처작주(隨處作住) 입처개진(立處皆眞)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을 것 입니다. ‘가는 곳마다 주인이 되고, 서는 곳마다 진리의 땅이 되게 하라고 하였습니다.

베트남의 틱냑한 스님은 누구한테나 어디를 가든 이런 문구를 써준다고 합니다.
“Ihave arrived, I am home” 다음 구절은 “In the here and in the now” 입니다.

즉 “나는(여기집에) 도착해 있다. 바로 여기, 지금 이순간에”라는 해석 입니다. 무엇을 하든 어디에 처해있든 늘 현재에 진실하며, 본성(불성)에 입각한 그 주인된 자각으로 온전히 머물러있는 것을 말합니다.

오지 않은 내일을 걱정하고 지나간 과거에 발목 잡혀서 지금 이 시간의 소중함을 잊고 살지는 않는지 다시 한번 반성합니다.

날마다 좋은 날 되소서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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